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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기부 행보 전파···블랙핑크 제니 1억 원→GD·송일국까지('전참시')[순간포착]

OSEN

2025.09.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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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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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션이 기부 행보에 대해 전했다.

6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마라톤 등으로 기부를 전파하면서 동시에 루게릭 요양병원,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을 알리는 션이 등장했다.

션의 이런 기부 행보는 꾸준히 이어졌다. 특히 정혜영과 결혼하고 난 후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었다.

션은 “이 병원이 지어지고 난 후 찾아갔을 때 어떤 어머니가 아이를 휠체어에 태우고 내 앞으로 오셨다. 그러더니 아이더러 ‘걸어 봐’라고 하더라”라며 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감사함과 필요를 전했다. 송일국, GD, 송은이까지 기부한 해당 병원에 대해 션은 “은총이를 통해서 어린이재활병원이 필요하단 걸 알게 됐다. 홍보대사를 하게 됐는데 건립하는 데 320억 원이 필요하다더라. 그런데 한 사람이 1년 동안 365만 원을 모으고, 만 명이 모이면 금방 모이겠더라”라며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션의 아들인 둘째 하랑은 션에게 대안 학교 건립을 제안했다. 이에 블랙핑크 제니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한다. 또한 션은 국내 최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알린 인물이기도 했다. 션은 “얼음물을 뒤집어 쓰니까 근육이 순간적으로 수축이 된다. 그 느낌이 루게릭 환자들이 매순간 느끼는 감각이다”라며 “지드래곤을 지목했고, 이후 엑소 수호, 전현무 등이 이어갔다”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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