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톱모델인 엄마와 나란히 포토월에 서며 우월한 ‘모델 DNA’를 인증했다.
추사랑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에 등장했다. 런웨이에 선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포토월에 서며 모델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추사랑은 흰색 레이스가 인상적인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반묶음 헤어스타일과 레이스 장식의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추사랑은 환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OSEN DB.
173cm의 큰 키를 뽐낸 추사랑은 볼하트와 손가락 하트 등의 포즈를 취하며 능숙하게 포토월 행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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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추사랑은 엄마인 야노 시호와 나란히 포토월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추사랑은 하이힐을 신은 엄마보다 큰 키로 ‘폭풍 성장’을 인증했다. 작은 얼굴과 긴 팔다리는 엄마를 쏙 빼닮은 모습이었다. 모델의 꿈을 키우고 있는 추사랑은 엄마 옆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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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은 지난 2013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추성훈과 야노 시호를 쏙 빼닮은 외모에 특유의 ‘먹방’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었다.
이후 추사랑은 종종 예능에 등장해 성장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고, 최근에는 케이블채널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추사랑은 엄마처럼 모델을 꿈꾸며 오디션에 임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