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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방지턱 넘을 때마다 女 신음소리.."분량 욕심, 진심 사과" [Oh!쎈 이슈]

OSEN

2025.09.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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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꼰대희’에서의 무리수를 사과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제로베이스원헌드레드까지 보고 싶은 제베원과 치킨에 와플 한 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석매튜는 “나도 스토리가 하나 있다. 한빈이 형이 항상 깔끔한 이미지가 있는데 우리가 드라이브 할 때마다 방지턱 넘을 때 신기한 소리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성한빈은 “방지턱을 세게 넘으면 엉덩이가 아프지 않냐. 그럴 때마다 우리끼리 쓰는 밈이 있다”고 말한 뒤 방지턱을 넘는 시늉을 했고, 여성의 신음 소리를 연상케 하는 목소리를 냈다. 특히 성한빈은 “이게 아니지 않냐”는 김대희의 말에 “‘꼰대희’까지 나왔으니 한 번 해보겠다”면서 이번에는 신음소리가 아닌 ‘야미(Yummy)’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 공개 후 온라인상에서는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해당 장면을 두고 다소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상황에 맞춰 리액션도 잘하고 예능감도 좋다며 칭찬하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팽팽하게 부딪혔다.

이에 대해 성한빈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고..‘꼰대희’에서 내가 너무 무리했다. 전혀 다른 의도가 없었고, 예능 분량 욕심이 너무 과했나봐. 혹시나 불쾌한 제로즈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할게요. 미안합니다. 말주변을 늘려보자 성한빈”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일 정규 1집 ‘NEVER SAY NEVER’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 앨범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이 걸어온 여정과 아티스트로서의 도약을 그려낸 곡이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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