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박시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가을 첫대회 with 진허니. 정말 행복하게 달리고 왔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러닝 대회에 참가했다. 가을을 맞아 열린 첫 대회에 참가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친 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박시은은 “훈련을 못해서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달려지는대로 달리다보니 도심 구경도 하고 즐거웠네요. 아직 습하고 더우니 모든 러너 분들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가을 시즌도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진태현 소셜 계정
특히 박시은의 남편 진태현의 건강 회복 속도가 놀랍다.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진태현은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조깅 등을 통해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진태현은 가을 첫 대회에서도 수술 자국을 숨기지 못했지만 아내와 함께 행복하게 달리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