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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출산 후 팔뚝살 늘어나"..김윤지, '16kg감량' 홈트비법 전수(승아로운)

OSEN

2025.09.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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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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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윤승아가 팔뚝살 고민을 털어놨다.

7일 '승아로운' 채널에는 "윤승아의 취향저격 : 팔뚝살 고민 해결 with 윤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윤승아는 "오늘 저의 취향 저격은 인생 최대의 고민이자 많은 숭늉이(구독자) 여러분들의 고민일거라 생각한 팔뚝살이다. 노출할 수 없어서 긴팔을 입고 왔다. 출산 후에 몸매 변화가 되게 심하게 생기는데 가장 스트레스 받고 가장 변화가 많이 생긴게 팔뚝인 것 가다. 지금은 조금 많이 빠졌는데 저의 오늘 취향 저격인 분이 출산 후에도 홈트를 통해서 너무 관리를 잘하고 있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저의 마음을 훔친 친구다. 저의 아주 오래된 친구이자 육아 동지이기도 하고 동생이기도 한 친구인데 오늘은 몇가지 동작을 배워볼거다"라고 소개했다.

이후 ns윤지(김윤지)가 모습을 드러냈고, 윤승아를 위해 팔뚝살을 뺄 수 있는 홈트 동작을 전수했다. 손목에 채울수 있는 중량밴드를 꺼낸 그는 "이런게 없으면 집에서 생수들고 하면 된다. 저는 이게 너무 간편한게 핸즈프리라서. 내가 하는 팔운동이 이거 끼고 하는거랑 안 끼고하는거랑 차이가 엄청 크다"고 말했다.

이에 윤승아는 "네가 하는 팔운동을 챌린지처럼 많은 분들이 따라하는걸 봤는데 화나시는 것 같던데?"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김윤지는 "하다보면 어깨랑 팔 삼두부분이 불에 타는 느낌이 난다. 근데 그 고비를 견뎌야 빠지고 라인이 예뻐진다. 항상 3개월만 해보라고 한다. 3개월은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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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는 "내가 너를 초대한 가장 큰 이유가 팔뚝살이다. 원래 저도 팔이 되게 얇았다. 임신하면서 여기에 지방이 쌓인 느낌이다. 돌아왔는데 아직 부족해. 그래서 가장 간단하고 세달동안 할때 그 모든 걸 따라하기는 조금 게으른 숭늉이들도 많다. 나도 마찬가지고. 간편하게 진짜 3분(짜리)"를 요청했다. 

그러자 김윤지는 "3분이 솔직히 한 세트다. 근데 모든 운동은 3 세트는 해야한다. 무조건"이라고 말했고, 윤승아는 "그럼 우선 3분 루틴을 알려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윤지는 "아무데서나 할수있는거다. 사무직인분들은 점심시간에 잠깐 쉬는시간 있다거나. 유튜브 솔직히 하루에 10분 정도는 보지 않나. 정말 제 최애 루틴인데 운동은 자세가 중요하기때문에 코어부터 단단히 잡아주고 갈비뼈가 닫힌게 기본 자세다. 갈비뼈에 힘을 줘서 뱉으면서 좁힐수있을만큼 갈비뼈 사이를 좁히고 팔을 이렇게 들어라. 팔꿈치가 떨어지지 않게 앞으로"라며 팔을 앞으로 기울이는 동작을 선보였다.

그는 "10개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컨디션에 따라 15개, 20개가 한세트가 될수 있는데 처음엔 10개로 추천한다"며:"이 다음에 옆으로 찌른 다음에 팔을 돌려서 팔꿈치로 옆구리를 찌르는거다. 근데 이거 할때 최대한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여야 한다. 다음에는 팔꿈치를 붙이고 팔이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 이걸 최대한 높이 든다. 저는 보통 할때 5, 6개 동작을 하는데 이렇게 3동작만 3달씩 10분씩만 해봐라. 근데 개수를 늘려가는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운동을 할 때 날개죽지를 붙인다는 느낌으로 해야한다. 코어 잡고 날개죽지 붙이는게 기본자세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동작을 따라하던 윤승아는 "그럼 저도 한번 오늘은 했으니까 내일부터.."라고 미뤄 웃음을 자아냈다.

/[email protected]

[사진] 승아로운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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