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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식객' 허영만 화백과 18년 만에 재회..."달라진 게 없어" ('백반기행')

OSEN

2025.09.0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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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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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배우 김강우가 영화 ‘식객’의 원작자인 허영만 화백과 18년 만에 재회했다.

7일 전파를 탄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명품 배우 김강우와 함께 서울의 맛집을 방문했다.

오랜만에 만난 허영만 화백은 김강우에게 "준비해놨나"라고 물었고, 김강우는 신선한 채소들로 가득 찬 화물트럭을 보여주며 "어디에 쓰시려고요?"라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 화백은 "둘이 함께하면 뭔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별한 만남의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화물차를 타고 이동하며 '식객'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서로에게 "달라진 게 없다"며 칭찬을 건네는 모습에서 끈끈한 유대감을 보이기도.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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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에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김강우의 단골 막국수집이었다. 맛집을 선택하는 자신만의 기준에 대해 김강우는 "음식에 딱 정성이 들어가 있는 느낌과 청결함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식객' 주인공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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