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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용우·이신기 앞세웠으나···파파클로스에 선취점 내 줘('뭉쳐야 찬다4')

OSEN

2025.09.07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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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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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뭉쳐야 찬다4’ 박항서 감독의 FC파파클로스와 이동국 감독의 라이온하츠 FC가 맞붙었다.

7일 방영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이동국 감독과 3위로 올라온 박항서 감독의 자존심이 부딪쳤다. 이동국의 라이온하츠에는 이용우와 이신기 콤비가 오늘도 활약을 예고했다.

그러나 파파클로스의 사력을 다해 얻어낸 프리킥에 박항서 감독은 깜짝 놀랐다. 박항서는 “저도 지도자 생활을 오래 했으니까,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그래도 박스 안에서 넘어졌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은 “박스 안쪽이어서 패널티 킥은 아니다”라며 인정했다.

에이스인 임남규가 슛을 찰 듯 보였으나 그건 페이크였다. 빗겨 서 있던 이서한이 순식간에 나타나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김진짜는 “공을 차는 척 할 수 있다”라며 다급하게 외쳤으나 선취점은 파파클로스가 가져갔다.

이서한은 “오늘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코치님께 가서 제가 한 번 때려봐도 되겠냐고 했다”라며 기쁘게 웃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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