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서하얀, 자식농사 대박에 배부르겠어..'국제 콩쿠르 진출' 8살 子 "나보다 바빠"

[사진]OSEN DB.

[OSEN=유수연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피아노 연습 중인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7일, 서하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준재오빠 배바지 하고 연주회 연습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창정의 넷째 아들 준재 군이 거실 피아노 앞에 앉아 진지하게 연습 중인 모습이 담겼다.

헤어가 살짝 헝클어진 채로 집중한 준재 군은 배바지를 입고 고사리 손으로 건반을 눌렀다. 이에 서하얀은 “쇼팽 곡 진도 좀 나가려고 하면 아빠 콘서트 곡 연습도 해야 하는 나보다 더 바쁜 아이ㅋㅋ”라며 흐뭇한 웃음을 더했다.

준재 군은 올해 초 전국학생콩쿠르에서 준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첫 연주회를 열며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임창정의 음악적 DNA를 그대로 물려받은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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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