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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딸도, 같은 업계인데.."졸업작품 거절" 깜짝 ('미우새')

OSEN

2025.09.0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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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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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미우새' 에서 이성민이 딸의 졸업작품을 거절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대표작 '재벌집 막내아들' 극 중 대기업 회장님 역할을 맡았던 이성민.  드라마 끝나고 혼자 문 열기 어색했다고. 이성민은"(극중)회장님은 누가 대신 문을 열어주기 때문 걸어가면 다 문을 열어줬다"며  비화를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딸이 24세가 됐다고 전한 이성민. 딸이 아빠따라 배우 생각은 없는지 묻자 이성민은 "한번도 없어다른건 다 해도 배우는 안 되다고 했기 때문"이라면서 "무용전공 아내도 무용 안 된다고 했다"고 했다. 

이성민은 "딸은 현재 연극영화과 제작전공 중"이라 말하면서 특히 "졸업작품 출연해달랬는데 거절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래도 아빠 자랑스러워할 것"이라 하자 이성민은 "아무 생각없는 척해도 그런 것 같다 경상도 딸이다"고 했다. 

또 이날 딸이 운전 초보때 운전연수를 시켜준 적 있다는 이성민은 "세상 착하고 말 잘들어 , 이렇게 순둥이였나 싶었다"며 "그때  말을 제일 잘 들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mail protected]

[사진] '미우새'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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