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 7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9회초 1사 윤도현의 체크스윙과 1루 비디오 판독의 결과에 대해 어필하고 있다. 2025.09.07 / [email protected]
[OSEN=한용섭 기자] 상대팀이 실책으로 찬스를 만들어줬다. 9안타 5사사구로 14명이 출루했다. 그러나 홈런 한 방으로 단 1득점에 그쳤다. 잔루가 13개였다. 반면 상대팀은 4안타 1볼넷으로 2득점을 올렸다. 지독히도 운이 따르지 않았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1-2로 석패했다. 7위에서 8위로 밀려났다. 5위 KT 위즈와 승차는 3.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가을야구’ 희망이 멀어져 간다.
KIA는 숱한 득점 찬스에서 침묵했다. 2회 1사 후 나성범이 우측 2루타로 출루했으나, 오선우와 김석환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는 김태군, 윤도현, 박찬호에게 안타로 중심타선 앞에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김선빈이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 아웃, 최형우는 3볼-1스트라이크에서 헛스윙, 이후 좌익수 뜬공으로 득점에 실패했다.
711일 만에 1군 무대에 등판한 NC 투수 구창모는 3이닝(50구) 4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7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구창모가 3회초 2사 만루 KIA 타이거즈 최형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환호하고 있다. 2025.09.07 / [email protected]
5회 1사 후 상대 유격수 실책과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잡았다. 김선빈이 때린 잘 맞은 안타성 타구는 우중간으로 향했는데, 중견수 천재환이 다이빙캐치로 잡아냈다. 호수비에 막혔다.
6회 또 상대 실책과 오선우의 안타, 김석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NC는 투수를 하준영에서 손주환으로 교체했다. 김태군이 때린 타구는 유격수 앞 땅볼, 타구가 느렸지만 발이 느린 김태군이 병살타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7회는 1사 1,2루에서 김선빈이 3루수 땅볼 병살타를 때리고 고개 숙였다. 8회도 1사 후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1,2루 득점권에 진루했다. 대타 한준수가 삼진, 폭투로 주자들이 3루와 2루로 진루했지만 김태군은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9회 1사 후 윤도현이 낫아웃 삼진을 당했고, 공이 포수 뒤로 빠진 사이 재빨리 1루로 뛰어 세이프됐다. 그런데 NC가 비디오판독을 신청해 1루에서 세이프가 아웃으로 번복됐다.
이후 박찬호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1-2로 추격하고 김선빈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최형우가 우전 안타를 때려 2사 1,3루 동점 찬스를 만들었다. 김규성이 1루수 땅볼로 아웃, 경기는 끝났다.
반면 NC는 2회 1사 후 김형준의 볼넷, 김휘집의 좌측 2루타로 2,3루 찬스를 잡았고, 천재환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뽑았다.
3회는 1사 후 최원준이 안타로 출루하고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박건우의 안타로 1,3루가 됐고,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로 2-0을 만들었다. 2점 모두 적시타 없이 나왔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7일 창원NC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구창모가, 방문팀 KIA는 양현종이 선발 출전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5회말 1사 NC 다이노스 김주원의 투수앞 땅볼을 잡아 1루에 던졌으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하자 고개를 떨구고 있다. 2025.09.07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