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민수는 미국 명문대생이 된 아들 윤후에게 "미국에 여자친구 없냐, 아직도 모태솔로냐"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없다"고 대답, 윤민수는 "준수는 중학생때 손 잡았다는데 못해본거냐"며 "썸타고 사귀는 여자친구 없었나"고 물었다.
이에 윤후는 "나도 중학생 때 손 잡아봤다 모태솔로 아니다"며 억울, 윤민수는 신기한 듯 "언제 연애해봤던 거냐 고백도 했냐"고 묻자, 윤후는 "했다, 한번 만나보자고 했다"며 상남자식 고백법을 전하며 부끄러워했다.
특히 윤민수는 "지금 만나는 사람은 다른 나라 사람이냐"며 또 자연스럽게 질문을 유도했다. 윤후는 "미국에선 아무도 안 만났다"고 했지만 "확실하냔" 윤민수 질문에 거짓말 들통, 웃음이 터졌다. 이에 윤후는 "아니다"며 극구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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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아빠가 괴롭힐까봐 말 안한다"며 경계, 윤민수는 "오히려 잘해주는 거다"고 하자 윤후는 "상대방에겐 괴롭히는 것 절대 못 찾게 숨어다닐 것"이라
무엇보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sns를 적극하도록 했다. 윤민수는 "SNS는 왜 아예 안 하냐 소식도 잘 안 전해 섭섭하다"며 "SNS 개설해라 너 미국생활 궁금하다 아빠한테 사진 안 보내니까 소식 SNS로 보고싶다 "꼬 했고 윤후는 "알겠다 SNS 개설하겠다"며 약속, 윤민수는 "너의 SNS 미행하겠다 "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