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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일은 모른다” 4번째 FA 앞둔 강민호, 롯데 복귀할까? 삼성에서 은퇴할까? [오!쎈 대구]

OSEN

2025.09.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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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 /what@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 /[email protected]


[OSEN=대구,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 4-7로 덜미를 잡힌 아쉬움을 씻어냈다. 삼성 강민호는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개인 통산 350홈런 시대를 열었고 김재윤은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경기를 마치고 개인 통산 350홈런을 뽑아낸 삼성 강민호가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5.09.06 / dreamer@osen.co.kr

[OSEN=대구,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 4-7로 덜미를 잡힌 아쉬움을 씻어냈다. 삼성 강민호는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개인 통산 350홈런 시대를 열었고 김재윤은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경기를 마치고 개인 통산 350홈런을 뽑아낸 삼성 강민호가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 있다. 2025.09.06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강민호(포수)가 올 시즌 종료 후 네 번째 FA 자격을 얻게 된다. 2000년 FA 제도 시행 이후 네 번째 FA 자격을 획득하는 건 강민호가 처음이다.

1985년생인 강민호는 10개 구단 주전 포수 가운데 나이가 가장 많지만, 20대 포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2할7푼6리(366타수 101안타) 12홈런 67타점 34득점 2도루, OPS 0.775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민호는 2017년 11월 삼성과 4년 총액 80억 원 FA 계약을 맺으며 깜짝 이적했다.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그의 삼성행은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삼성은 “리빌딩 과정 속에서도 팀의 중심을 잡아줄 베테랑이 필요했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후 2021년 12월 삼성과 다시 4년 총액 36억 원에 세 번째 FA 계약을 체결했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원태인,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루 상황 삼성 강민호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개인 통산 350홈런. 2025.09.06 / dreamer@osen.co.kr

[OSEN=대구, 최규한 기자]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삼성은 원태인, 방문팀 한화는 황준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무사 1루 상황 삼성 강민호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개인 통산 350홈런. 2025.09.06 / [email protected]


강민호는 지난 7일 대구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포수 최초 개인 통산 3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강민호는 FA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솔직히 FA 신청은 할 텐데 큰 욕심은 없다. 어떻게 될지는 그때 가서 정해지지 않겠나”고 담담히 말했다.

롯데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람 일은 모른다. 제가 다시 돌아갈 수도 있고, 삼성에서 은퇴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구단에서 알아서 잘해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여지를 남겼다.

350홈런 달성 순간을 돌아보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홈런이라 더 기뻤다. 한화가 끝까지 끈질기게 따라와 힘든 경기였다”며 웃은 그는 “400홈런은 불가능할 것 같다. 해마다 10개씩 치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포수 최초 350홈런에 만족한다. 지금은 5강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수비에 더 집중해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 4-7로 덜미를 잡힌 아쉬움을 씻어냈다. 삼성 강민호는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개인 통산 350홈런 시대를 열었고 김재윤은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강민호와 박진만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06 / dreamer@osen.co.kr

[OSEN=대구,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 4-7로 덜미를 잡힌 아쉬움을 씻어냈다. 삼성 강민호는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개인 통산 350홈런 시대를 열었고 김재윤은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삼성 강민호와 박진만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9.06 / [email protected]


계투진이 안정되면서 가을야구 경쟁력을 높인 부분도 짚었다. 강민호는 “전반기 끝날 무렵 불펜이 약점이라는 기사들이 많이 나왔는데, 선수들이 오기가 생겼던 것 같다. 준비를 잘한 덕분에 지금 실력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후반기 19경기에서 1승 2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0.92를 기록하며 ‘마무리’ 자리를 굳힌 김재윤에 대해서도 “공이 확실히 좋아졌다. 작년에도 후반기 들어 구위가 좋아졌다. 그래서 제가 농담으로 시즌 끝나면 쉬지 말고 윈터리그에 가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 4-7로 덜미를 잡힌 아쉬움을 씻어냈다. 삼성 강민호는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개인 통산 350홈런 시대를 열었고 김재윤은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경기를 마무리지은 삼성 투수 김재윤과 포수 강민호가 기뻐하고 있다. 2025.09.06 / dreamer@osen.co.kr

[OSEN=대구,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6일 한화에 4-7로 덜미를 잡힌 아쉬움을 씻어냈다. 삼성 강민호는 프로야구 역대 포수 최초로 개인 통산 350홈런 시대를 열었고 김재윤은 개인 통산 190세이브를 달성했다.경기를 마무리지은 삼성 투수 김재윤과 포수 강민호가 기뻐하고 있다. 2025.09.06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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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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