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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티셔츠"…실종자 옷차림 입력하자 AI가 한 놀라운 일
중앙일보
2025.09.07 13:52
2025.09.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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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대신 인공지능(AI)이 짧은 시간에 수많은 폐쇄회로(CC)TV를 살펴보며 실종자의 동선을 추적한 사례가 나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시 24분쯤 "지인이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휴대전화를 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가 접수된 A씨의 휴대전화 위칫값이 나온 곳으로 출동해보니 A씨는 자택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었다. 경찰은 당장 위험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해 철수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A씨가 사라졌다고 가족들이 재차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AI 동선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A씨를 추적하기로 했다. 전국 일부 경찰서에서 시범운영 중인 이 시스템은 찾고자 하는 대상의 사진과 옷차림 등을 입력하고 특정 권역을 설정하면 AI가 해당 권역 내 CCTV를 분석해 대상자를 찾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이 시스템에 A씨의 실종 당시 옷차림인 회색 티셔츠에 검정 칠부바지와 함께 그의 사진을 입력했다. 또 수색 위치를 거주지 주변으로 제한해 CCTV를 분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이 시스템은 주거지 인근 공원에서 A씨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을 식별했고, 경찰은 이를 토대로 신고 접수 3시간 만에 A씨를 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AI 동선 추적 시스템이 아직 완전하진 않은데 그 과정에서 성과가 났고 이는 전국 첫 사례"라며 "사람이 했다면 10시간 이상 걸릴 수도 있는 작업을 훨씬 짧은 시간에 해냈고 실종자를 무사한 상태로 발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 시스템에 대한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개선한 뒤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김지혜(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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