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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예비신랑, 유흥업소 VIP였다” 스포츠 아나운서 결혼 앞두고 충격 제보 ('탐비')

OSEN

2025.09.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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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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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또 한 번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한다.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상위 5%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의사 남자친구를 만난 유명 스포츠 아나운서의 고민이 등장한다. 의뢰인은 외모, 학벌, 집안까지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고, 상대 역시 3대째 의사 집안 출신의 현직 의사로 6개월 만에 상견례와 결혼 날짜까지 확정한 상태였다.

그러나 SNS에 결혼 소식을 올린 직후, 청천벽력 같은 DM 한 통이 날아들었다. “예비 신랑이 강남 유흥업소 VIP이며, 그곳에 세컨드까지 있다”라는 충격 제보다.

제보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나선 탐정단은 자정을 넘긴 시각 은밀히 집을 빠져나가는 예비 신랑을 추적했다. 이어 그는 제보 내용 그대로 강남의 한 유명 유흥업소로 들어서는 장면이 포착돼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게다가 예비 시어머니는 “담장 밖에서 일어난 일은 집 안에선 모른 척하라”라는 의미심장한 발언까지 던져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의뢰인은 급기야 “20살 차이 나는 예비 신랑의 늦둥이 동생이 사실 친아들이 아니냐”라는 의심까지 품게 된다. 충격적인 상황 전개에 김풍은 “이런 콩가루가 어딨어!”라며 혀를 내둘렀고, 데프콘은 “이번 회차 시청률 최고 찍을 것 같다”라며 역대급 실화를 예고했다.

이번 방송은 완벽해 보였던 결혼 준비가 의혹으로 얼룩지며, 사랑과 신뢰를 시험대에 올린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탐정들의 영업비밀'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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