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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티웨이 인터라인 협약

Los Angeles

2025.09.07 19:00 2025.09.0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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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티웨이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인천공항 인터라인 파트너십 데이 2025’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각자의 노선망을 연계해 승객이 다양한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터라인은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의 노선을 연계해 판매하는 제휴 방식으로, 승객은 여러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이용하며 환승 시 별도 절차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항공사에는 노선 확대와 환승 수요 확보 효과가 있다.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중심 중·장거리 노선과 티웨이항공의 유럽·아시아 중·단거리 네트워크가 결합하면서 고객 선택지가 크게 확대된다.  
 
인터라인 서비스는 이달 중 시행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대한항공과도 미주 노선 출발편에 대해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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