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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엄정화의 연예계 결론 “이제는 참는 시대 아냐” (요정재형)

OSEN

2025.09.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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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제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60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백상만의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배우 엄정화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7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제 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60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백상만의 품격 있는 시상식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도 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아 믿고 보는 진행력을 자랑한다.배우 엄정화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4.05.07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후배 정승환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7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정화야.. 승환이 기강 좀 잡아줘 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정재형, 엄정화, 정승환이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서핑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함께한 세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근황 토크를 나눴다. 정재형은 “얘(정승환), ‘뭉쳐야 찬다 4’ 나가잖아”라고 운을 뗐고, 엄정화는 “너 축구 잘하는구나?”라며 깜짝 놀랐다. 정승환은 “너무 좋아한다. 군대에서부터 막”이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정재형은 “‘발라더가 무슨 축구야’ 이래서 사무실에서는 안 시키려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고, 이에 엄정화는 “예전에는 이미지 때문에 참아야 하고 관리해야 했는데, 지금은 자기를 드러내는 게 훨씬 자기한테도 좋고, 사람들이 볼 때도 좋은 것 같다”며 후배의 선택을 응원했다.

이어 정재형이 “‘뭉찬’에서 한 명 이기면 누구 이겨?”라고 묻자, 정승환은 잠시 고민하더니 “이 형은 무조건 이긴다”며 코미디언 곽범을 지목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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