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요가원 ‘아난다(Ananda)’가 첫 수업을 시작했다. 오픈 첫날부터 현장을 찾은 수강생들의 후기가 쏟아지며 화제를 모았다.
SNS에는 “1분 거리에 요가원 오픈한 효리님이 개업떡 주고 가심”이라는 인증샷이 올라오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떡과 함께 따뜻한 차를 나누며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수업 전후로는 이효리가 직접 준비한 아로마 오일을 발라주며 “심신 안정”을 도왔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사진]OSEN DB.
첫 수강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간 엄청 넓고 좋다”, "효리 선생님 너무 예쁘고 핸즈온(Hands-on) 큐잉이 감동”, “정기권 끊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줄을 이었다. 실제로 넓고 고요한 스튜디오 전경과 매트가 준비된 사진들이 공유되며 “힐링 그 자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는 최근 아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 첫 수업,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차분히 수련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가 아닌 ‘효리 선생님’으로 불리며 수강생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주목된다.
한편 이효리는 10년 넘게 요가를 수련해온 베테랑 ‘요기니’로, 예능 ‘효리네 민박’과 자신의 SNS 등에서 요가하는 모습을 종종 공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