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피는 못 속여"..윤민수子 윤후, 父빼박 가수 DNA..완벽한 '듀엣' 열창

OSEN

2025.09.08 02:2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미우새' 에서 배우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출연, 함께 완벽한 듀엣을 완성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미우새)'에서 배우 윤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윤민수는 아들 윤후에게 초보운전 도로주행연습을 도와줬다. 윤민수는 "내가 어느덧 널 운전 가르칠 날이 온다"며 새삼 놀라기도. 윤후는 "기능시험은 100점 맞았다"며 든든한 모습. 윤민수는 "이제 아빠 술마시면 네가 데리러 와야한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바로 주행실수한 윤후. 윤민수는 "혼자 있었다면 운전하면 안 돼 괜히 욕심 부렸다가 사고나면 안 된다"꼬 걱정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무엇보다 이날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노래방으로 향했다. 이유 없이 노래부르는 걸 좋아한다는 것.심지어 윤후가 차안에서 3~4시간 노래 연습할 정도로 노래를 좋아한다고 했다. 윤민수는 "엄마가 노래방을 해, 노래 연습 많이 했다"며 회상하기도. 

이어 윤후는 크러쉬의 'Beautiful'을 선곡, 여심저격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완창했다. 자유자재로 애드립을 넣기도. 모두 "역시 유전자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어 나윤선의 '나였으면' 을 선곡. 친구들에게도 인정받은 곡이라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때, 아빠 노래인 바이브의 '사진을 보다가' 를 선곡, 아빠 윤민수를 뿌듯하게 했다. 아빠 유님ㄴ수까지 화음을 넣어 부자가 함께 부른 노래가 훈훈하게 했다. 환상적인 듀엣을 완성한 두 사람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100점 만점을 받았다.이를 모니터로 보던 서장훈은 "타고난 DNA, 피는 못 속인다"고 말해 모두를 공감하게 했다.

한편,  김민지, 윤민수 부부는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었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는 이혼 후에도 여전히 한 집 살이 중인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미우새' 


김수형([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