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의 최근 유튜브 채널에는 김민정 35년차 관상전문가가 출연해 홍현희, 제이쓴, 이상준 등의 관상을 봐줬다.
먼저 제이쓴은 "최근 귀걸이를 하고 나왔는데 악플이 너무 많다"라고 토로했다. 귀걸이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40살인데 너무 나이 들어보이는 느낌 있어서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정은 "제이쓴에게 귀걸이는 안 좋다. 왜냐면 좋은 곳은 드러내고 나쁜 데는 가려주는 것이 좋은데 제이쓴의 귀는 복 있는 귀다. 귀걸이는 이것을 떨어뜨린다"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물형으로 따지면 제이쓴은 코알라상, 이상준은 다금바리상이라고.
홍현희는 해달로 김민정은 "본인 코가 콤플렉스, 돈이 새는 코라고 하는데 들창코라고 해도 콧 속이 보이지 않아 재물운이 새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돈을 많이 쓰는 거다. 쓰는 거를 좋아한다"라고 팩폭 했다. "음식 같은 경우에는 모자란 것에 강박이 있다. 쓰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거다. 그런데 또 통이 그렇게 큰돈을 쓰진 못하고 자잘하게 계속 쓰는 거다. 늘 지갑이 뚫려있다. 그래도 돈은 계속 채워진다"라고 평했다.
[사진]OSEN DB.
더불어 "이마에 출세운이 있고 광 골이 살아있고 눈썹이 수려하고 인복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현희는 "50대 좀 예쁜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 옆에서 사진 찍으면 턱이 하나도 없으니까"라고 토로했지만 김민정은 "(수술이나 시술) 해도 그렇게 잘 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김민정은 또한 "관골에 기미가 살짝 올라왔다. 기미 상처 주근깨 등은 운의 방해세력이다. 그렇다면 번아웃 같은 게 올 수 있거나 일을 하기 싫을 수 있다"라고 말해 홍현희의 깊은 공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