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을 통해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 {짠한형} EP. 109 “라면 먹을래요?" 플러팅 원조 이영애, 실사판 라면 먹방'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KBS드라마 '은수좋은날'에 컴백, 배우 이영애와 김영광, 박용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영애 진짜 오랜만"이라며 인사,이영애는 "'불후의 명곡'에서 또 만난다"며 "나름 노래하는거 좋아해, 스스로 듣기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영애는 "놀면 뭐하나, 보컬 트레이닝 받아보자해서 한번 했다가 못 쉬었다"며 "그 다음 못하겠다고 죄송하다고 했다"고 했고,신동엽은 "제작진과 이영애와 마음이 통해서 다행이다"꼬 해 웃음짓게 했다.
[사진]OSEN DB.
신동엽은 첫잔에 '파도타기'를 제안했다. 그러자 이영애는 "아이들이 있다, 아이들이 보고 '나도 술 마셔보면 어떨까' 할 수 있다"며 "부 모마음이다 그래서 (술) 자제하게 된다, 그렇지 않나"고 신동엽에게 물었다. 그러자신동엽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 아이들은 소년원에 있어야한다"며 폭소하게 했다.
또 이영애의 부탁대로 그의 남편에게도 허락을 구한 신동엽은 "자. 허락 받았다 , 이영애님이 대학생 때 이후로 처음 파도타기다" 며 다시 한번 잔을 부딪히려 하자, 이영애는 "하단에 청소년 과음하지 말라고 해달라 유튜브에 봤다"며 "근데 금방 왔다가 하더라 애들이 오래 볼수 있도록 해야해, 애들은 신기해할 수 있다, 자막 길게 오래 해달라"며 소신을 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김영광은 "선배님 우리 드라마에서 마약판다"꼬 말해 웃음을 폭발하게 했다.
이 가운데 '짠한형' 측도 '청소년은 음주하지 않아요, '지나친 음주는 치매. 뇌졸증 등 유발할 수 있다' 는 자막을 추가해 눈길을 끌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