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는 8일 “미드필더 도안 리츠가 일본대표팀을 조기에 이탈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7일 멕시코와 0-0으로 비겼다.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도안 리츠는 81분을 소화했지만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도안은 오른쪽 윙백과 오른쪽 섀도우 자리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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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로우어닷컴 필드에서 미국을 상대한다. 한국이 미국을 2-0으로 이겼기에 일본의 부담감이 커졌다. 한국은 10일 멕시코를 상대한다. 일본과 멕시코는 0-0으로 비겼다.
도안 리츠의 조기 소속팀 복귀로 일본대표팀은 다른 선수를 기용할 방침이다. 프랑크푸르트는 “도안 리츠는 레버쿠젠과 3라운드를 대비하기 위해 조기에 소속팀에 복귀한다. 올 여름 입단한 도안은 지금까지 공식전 3경기에서 4골, 1도움으로 공격진의 중심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