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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DJ와 게스트로.." 윤정수♥원자현, 운명같은 '♥story' 최초공개 ('조선의 사랑꾼')

OSEN

2025.09.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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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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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조선의 사랑꾼' 에서 윤정수가 예비신부 원자현과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53세에 늦깍이 예비신랑이 된 윤정수를 축하했다.

이날 윤정수 예비신부가 12살 연하로 필라테스 강사로 소개, 사진을 본 패널들은 "왜 해요? 이 분이 왜 정수를..진짜냐. 이런 사진 진짜 맞나"며 눈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윤정수가 배기성. 임형준을 만났다.  윤정수는 "오래 아니지만 나름 길게 만났다 결혼식 날짜 잡았다"며 11월 30일로 결혼식 날짜도 확정한 근황을 전하기도.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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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예비신부에게 전화를 건 윤정수. 그러면서 방송일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 방송작가까지 추측된 가운데윤정수는 "필라테스 강사 전에, 스포츠 아나운서였다"고 했다. 이에 배기성은 "내 아내도 그렇다"고 언급, 윤정수는 "M본부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윤정수가 이름을 말하자  배기성과 임형준은 "아는 사람"이라며 "옛날에 굉장히 유명해, 방송도 같이 했다"고 했다.윤정수는 "라디오할때 M본부에서 게스트 1년 했다"고 했다. 

심지어 '광저우 여신'이었던 걸 기억한 임형준은 "남자팬들 많았다"라며 "원래 관심이 있던 거냐"고 물었다. 윤정수는 "난 후배라 생각해 밥을 먹었다"며 그렇게 두 세번 만남이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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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어떻게 인연이 됐는지 물었다. 윤정수는 "12년 전,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 게스트, 그 전에 스포츠 아나운서로 유명했다"고 했다. 사실 2013년 라디오DJ와 게스트로 첫만남이 있었다고.예비신부 원진서는 "그때 오빠가 밥도 사주고 연락을 해. 하지만 어떤 계기로 연락을 안 했다"며 "10년 넘게 연락을 안하다가 작년에 오빠한테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게 됐다"고 떠올렸다.

원진서는 "갑자기 왜 연락했는지 물어보니  다른 분 이름 메신저 찾다가 초성으로 내 이름이 떴다고 해, 생각나서 궁금해서 연락해봤다고 하더라"며 "오빠는 잘 모르는데, 당시 오빠가 다시 연락왔을때 너무 반가웠다"며 인연이 될 수 밖에 없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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