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생거진천 문화재단과 지역혁신 협약 체결
OSEN
2025.09.08 20:45
우석대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장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거진천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우석대
[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진천캠퍼스 RISE사업단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장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거진천 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4층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과 박충서 생거진천 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역량 개발과 지역 문화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학술 정보와 출판물의 공유, 문화 관련 연구 및 연수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상명 진천캠퍼스 부총장은 “지역문화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기관 간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충서 생거진천 문화재단 대표도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우석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문화재단의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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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