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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안타 대신 볼넷+도루 추가...팀은 3-1 역전승 [LAD 리뷰]

OSEN

2025.09.08 21:40 2025.09.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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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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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이 볼넷과 도루를 추가했다. 

김혜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3루수 맥스 먼시-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2루수 김혜성-중견수 앤디 파헤스-포수 벤 로트버트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는 타일러 글라스노우. 

콜로라도 선발 투수는 체이스 돌랜더. 우익수 타일러 프리먼-중견수 미키 모니악-포수 헌터 굿맨-좌익수 조던 벡-유격수 에즈키엘 토바-1루수 워밍 베르나벨-3루수 카일 카로스-지명타자 안퀴엘 페르난데스-2루수 라이언 리터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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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볼넷을 고른 뒤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파헤스의 내야 땅볼로 3루에 안착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와 7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2할9푼1리에서 2할8푼7리로 하락했다. 

한편 다저스는 콜로라도를 3-1로 눌렀다. 콜로라도는 2회 팔머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먼저 얻었다. 6회 로트버트와 오타니의 볼넷으로 만든 1,3루서 프리먼이 2루타를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7회 2사 2,3루서 베츠가 좌중간 안타로 주자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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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선발 글라스노우는 7이닝 1실점(2볼넷 11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베츠는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프리먼도 안타와 타점을 추가했다. 스캇 태너가 1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추가했다.

콜로라도 선발 돌랜더는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앙헬 치빌리는 1이닝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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