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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박봄, 눈 충혈에도 미소 지은 근황 "하이 에브리바디"

OSEN

2025.09.0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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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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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2NE1 박봄이 오랜만에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

9일 박봄은 자신의 SNS를 통해 “BOM PARK in 문호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봄은 초록이 가득한 자연을 배경으로 블랙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Hi everybody”라고 인사했다. 짧은 멘트였지만 오랜만에 보는 환한 웃음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박봄의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가 강조된 메이크업이 시선을 끌었다. 풍성한 속눈썹과 날렵한 아이라인, 선명한 레드 립이 어우러진 룩에 브라운 계열의 볼드한 목걸이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붉은빛이 도는 단발 머리와 자연 속 배경이 대비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은 “보고 싶었어요”, “밝아 보여서 다행이에요”, “건강 잘 챙기세요” 등의 따뜻한 메시지로 응원했다.

한편 박봄은 지난달 6일 소속사를 통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앞서 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 하프타임 무대가 사실상 마지막 공식 일정이 됐다. 소속사 디네이션 측은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후 2NE1은 씨엘, 산다라박, 공민지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워터밤 발리 2025’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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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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