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네팔 셰르파' 타망·라이, 기안84 만나기 1초 전…"여기가 천국인가" [순간포착]

OSEN

2025.09.09 02:04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기안84와 인연을 맺은 네팔 셰르파 소년 타망, 라이가 한국을 찾아왔다.

최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측은 ‘기안과 만났던 라이&타망 한국 상륙?! 동화 같은 한국 여행기 커밍순’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타망은 생애 첫 해외여행이자 한국 방문을 앞두고 “그런 큰 나라에 여행 갈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라이는 “정말 꿈만 같다. 네팔에 없는 것을 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에 도착한 타망과 라이의 얼굴에서는 여행 내내 행복한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두 사람은 바닷가에서 보트를 타는가 하면 한국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을 즐겼다. 타방은 “여기가 천국인가”라며 행복감을 만끽했고, 라이는 “꿈만 같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방송 화면 캡처

방송 화면 캡처


타망과 라이의 한국 방문은 ‘어서와’ 제작진의 초대로 이뤄졌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출연해 매일 30kg의 짐을 지고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소년 가장’ 셰르파들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안긴 바 있다.

이후 기안84의 소셜 계정을 통해 타망, 라이가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시언도 지나가다가 우연히 이들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했다. 제작진은 “타망과 라이가 한국에서 평생 못 잊을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왔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제작진이 친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며 함께 좋은 추억을 쌓았다”고 전했다.

한편, 타망과 라이의 첫 한국 여행기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