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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선미, 이상형 깜짝 고백...설마 JYP 박진영? ('살롱드립2')

OSEN

2025.09.0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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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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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살롱드립'에서 선미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살롱드립2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란 제목으로 선미가 출연했다.  

이날 우애좋기로 소문난 선미의 남매사이를 물었다.  선미는 "우린 '사랑해' 하고 전화 끊는다, 동생들과 싸운 적? 없다"며 대답, "애들이 너무 착하다 지금도 그렇다"고 했다.선미는  "어릴 땐 내 힘없이 내 품 떠나 어떻게 사나 싶었는데 지금은 그런 걱정 없다"며  "현재 서른이 넘은 어엿한 동생들. 어른이 됐다"고 했다.선미는 "애들이 힘든게 싫어서 예전에 잘 말 못했는데. 이젠 힘든 일 생기면 동생들에게 다 말한다"며 "현명하고 믿음직한 청년들로 자랐다"고 했다.  

특히 선미는 "사실 동생들이 나보다 연애 경험이 더 많다"며  "보통 동생들이 연애 상담을 하지 않나. 우린 그렇지 않아 스스로 너무 잘한다. 연애상대 생기면 소개해준다"고 했다. 오히려 동생들이 상대를 속상하게 하면 만나지 말라고 한다고.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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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역으로  동생들에게 연애상담은 안 하나"고 묻자선미는 "내가 연애를 해야한다, 동생들이 누나는 언제 연애하고 결혼하냐고 해 일단 밖으로 나가서 사람을 만들라고 한다"며 웃음 지었다.선미는 "중간에 다리를 놔주는 사람도 없다  누군가에게 소개시켜달라 한적 없다"며 "매니저한테도 나 소개시켜달란 사람 없는지 물어본 적 있다"고 했다. 

선미가 끌리는 타입을 물었다. 선미는 "얼굴형이 있다 한국에 잘 없다"며 "선이 굵은 맷 데이먼 스타일"이라 했고 장도연은 "혹시 JYP?"라며 박진영을 언급, 선미는 "아니다"며 폭소하며  "멘털 건강하고 건전한 사람 이상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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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롱드립'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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