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스티븐 제라드, 웨인 루니, 카카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 잔루이지 부폰, 디디에 드로그바
에덴 아자르, 클라렌스 세도르프, 프랑크 리베리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박지성, 구자철, 설기현, 이범영
실드 유나이티드 (방패팀,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
이케르 카시야스, 리오 퍼디낸드, 네마냐 비디치, 카를레스 푸욜
애슐리 콜, 숀 캠벨, 클로드 마켈렐레, 마이클 캐릭
알레산드로 네스타, 마이콘,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질베르투 실바
욘 아르네 리세, 이영표, 박주호, 김영광
참가 선수 면면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화려하다. 그라운드에 오를 해외 레전드 25명의 최전성기 시절 이적시장 가치는 1조4000억원이 넘는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력은 도합 33회에 이른다. 퍼디낸드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았다. 치료실, 회의실, 숙소 등 준비 과정도 만족스러웠다. 선수들 사이에서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