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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남편과 첫 만남에서 뭘 했길래 “미친 여자인 줄 알았다고”(돌싱포맨)[순간포착]

OSEN

2025.09.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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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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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이현이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현영, 이현이, 최홍만, 심으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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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대학 시절 일주일에 9번씩 미팅을 했다는 이현이는 “평일 저녁에 한 번, 주말에는 두 번을 했다. 4:4 미팅을 나갔는데 남자 쪽 한 명이 펑크가 나서 급하게 섭외한 사람이 남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남편분이 처음에 이현이 씨 보고 미친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맞다며 “금요일 저녁 8시에 만났는데, 다음 날 아침 6시에 헤어졌다. 진짜 잘 놀았다. 1차 식사하고, 2차 클럽에 갔다. 이성적인 감정 없이 다 같이 잘 놀았던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당시 남편이 '이렇게 헤어지면 안 되겠다' 싶어서 노래방에 가자고 했다. 새벽 3시에 가자마자 제가 노래를 18곡 우선 예약한 거다. 남편은 미친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 자기보다 더 잘 노는 여자는 처음이라고. 제 전화번호만 물어봤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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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OSEN DB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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