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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만능 올라운더

OSEN

2025.09.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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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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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장현성이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폐막식 사회자로 나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로, 지난 9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폐막식에서 장현성은 옥상달빛 김윤주와 진행 호흡을 맞추며 영화제의 대미를 더욱 특별하게 완성했다.

이날 장현성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각종 방송을 통해 다진 센스 넘치는 진행 스킬을 기반으로 능숙한 사회 실력을 펼쳐내 현장의 안정된 분위기를 이끌었다.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의 명성에 걸맞은 품격 있는 진행과 특유의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는 영화제의 마무리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 의미를 더했다.

그간 스크린과 안방,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색을 펼쳐온 장현성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닥터스’, ‘닥터 프리즈너’, ‘VIP’, ‘슈룹’, ‘재벌X형사’, ‘협상의 기술’ 등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쎄시봉’, ‘강철비’, ‘더 킬러스’ 등 장르 불문 선악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극 ‘햄릿’, ‘노이즈 오프’, ‘킬 미 나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맘마미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호흡해왔다. 현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성황리에 공연중인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샘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5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이야기꾼으로 장기간 출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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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일리언컴퍼니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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