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파트2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9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영어)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웬즈데이' 시즌2 파트2는 파트1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며 팀 버튼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을 비롯, 더 확장된 스케일과 흥미진진해진 미스터리로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국내외 시청자들은 파트2의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에 대해 “완벽한 기승전결 엄청 재밌었음”(유튜브 Ameng***), “이 멋진 시리즈를 통해 어린 시절 아담스 패밀리의 비현실적인 세계로 다시 한번 빠져들게 해주었다. 이 훌륭한 시리즈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찬사를 보낸다!”(IMDb kel***)라고 감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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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웬즈데이(제나 오르테가)가 알록달록한 옷을 입고 화장을 한 채 그룹 블랙핑크의 '붐바야'에 맞춰 추는 장면은 팀 버튼 감독이 넣은 회심의 장면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더불어 웬즈데이가 이니드(에마 마이어스)의 몸이 바뀌는 에피소드에 대해 “진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소름 돋았었어요..”(유튜브 hazel*******), “서로를 완벽하게 표현해서 정말 감명받았다”(IMDb ammre*****)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또한 “팀 버튼 감독은 배경, 분위기, 그리고 캐릭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섬뜩한 동화 같은 분위기에서 감독으로서의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IMDb MLV***), “어둡고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약간은 엉뚱한 분위기까지. 음악은 훌륭하고 분위기를 완벽하게 조성하며, 스토리는 미스터리, 유머, 그리고 기묘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흥미진진함을 유지한다”(IMDb alexat*********)라고 팀 버튼 감독의 연출력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