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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전화, 무료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 개최

Los Angeles

2025.09.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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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전화

생명의전화

이민 생활의 고충과 우울증, 자살 예방을 위해 활동해 온 '생명의전화'(대표 박다윗 목사)가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를 연다.
 
오는 16일부터 미주평안교회(170 Bimini Pl., LA)에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참가비는 무료다.
 
생명의전화 측은 "이번 훈련은 전화상담의 기본 지식부터 상담 기법과 실제 사례까지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이민 사회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소통의 통로가 되기를 바라는 이들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신을 가다듬고 밤을 지키는 불침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현재 한인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강사들을 초빙했다"고 덧붙였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강사진은 박다윗 목사(생명의전화 대표), 엄성현 박사(상담심리학), 김재원 소셜워커(LA 시 정신건강국), 정갑식 박사(IRUS 신학대학교)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문의: (213) 480-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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