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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상女♥와 동거" 사카구치 켄타로, 日충격 보도…"거짓말VS사생활 존중" [핫피플]

OSEN

2025.09.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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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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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한국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일본 주간지를 통해 동거설에 휘말렸다. 예상치 못한 사생활 보도에 국내 팬들 역시 큰 충격을 받은 분위기다.반면 사실이라면 사생활을 보호해줘야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진다.

9일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는 3살 연상의 여성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여성은 1988년생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헤어·메이크업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는 것. 1991년생인 사카구치 켄타로보다 세 살 연상이라는 점이 더 큰 관심을 모았다.

보도는 두 사람이 지난 8월부터 함께 생활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며 사실상 ‘동거설’을 뒷받침하는 정황을 담았다.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소식이 확산되면서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사카구치 켄타로는 최근 한국에서 진행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장 인기 있는 일본 배우 1위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이번 소식은 국내 팬들에게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부 팬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켄타로 동거설 무슨 일이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들은 “배우의 사생활은 존중해야 한다”, “행복하다면 응원할 뿐”이라며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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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그는 최근 방한 당시 직접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고, 예능과 인터뷰에서도 겸손하고 예의 바른 태도를 보여 국내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한국 배우 이세영과 함께한 한일 합작 드라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팬층을 넓혔다.

최근에도 그는 지난 3일 오후 서울 성수동 아이아이컴바인드 신사옥에서 열린 하우스 노웨어 서울 오픈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그였기에 이번 동거설 보도는 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직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팬들은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보도를 놓고 “제발 거짓말이길 바란다”는 반응과 “배우 사생활은 지켜줘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국내외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배우다. 이번 동거설이 그의 활동과 팬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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