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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물 안 간' 김연아, 롱리브더퀸의 청순한 여름 끝자락

OSEN

2025.09.10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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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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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청순한 모습으로 경주를 찾았다.

10일 김연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오래도록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커피 브랜드의 가옥에서, 김연아는 아직 초록빛이 생생한 배경과 몹시 잘 어울리는 흰 면 원피스에 곱게 땋은 머리카락을 늘어뜨린 채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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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유재석 유튜브 '핑계고' 영상 속 김연아는 자신을 두고 '한물 간 옛날 사람이지 않냐'는 말을 털털하게 했는데, 그를 본 네티즌들은 "피겨 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쓰고 한국 피겨 스케이팅을 일으킨 사람이 너무 겸손하다", "김연아는 아직도 브랜드 네이밍 1위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때부터 완벽한 선수로서의 애티튜드를 보여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활약했다. 그가 보이는 작은 사인 하나조차 유행을 탔고, 은퇴 후에도 우아하고 청순한 이미지의 연예인들이 주로 앰버서더로 활약하는 명품 브랜드 D브랜드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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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그냥 너무 예쁨", "국위 선양을 이만큼 한 선수도 없다", "뭘 광고해도 찰떡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올 포디움에 들었으며 2010 벤쿠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올림픽 은메달을 땄다. 이후 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 김연아는 2018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자로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으며, 현재 그의 남편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김연아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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