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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개똥' 뒤덮인 저택 지적에.."부끄러운 줄 알아라" 반격 [Oh!llywood]

OSEN

2025.09.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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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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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개똥으로 뒤덮인 지저분한 저택에 산다는 지적에 대해 반격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파자마 차림인 내 집을 판단한 사람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는 글을 적었다. 저택 바닥에 개똥을 남겨둔다고 그녀를 비난한 사람들에게 반격하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아들 잭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나는 이 사진과 사랑에 빠졌다. 너무 아름답다”라고 또 다른 이야기를 펼쳐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정신 상태에 대한 걱정을 사고 있다. 앞서 지난 달 SNS에 공개한 영상에서 칼을 들고 춤을 추거나 음정이 맞지 않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최근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조명을 설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서 그녀의 개 한 마리가 거실 뒤쪽을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였다. 개가 걷고 있는 거실 주변 바닥에 치우지 않는 개똥이 그대로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SNS.


이에 대해서 한 내부자는 데일리 메일에 “그녀는 지금 에피소드를 겪고 있다”라며, “그녀의 집은 엉망이다. 그녀는 개들 뒤를 치우지 않고, 매일 청소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지 성인이 가능한 방식으로 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다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주변 인들의 도움이나 개입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은 “우리는 그녀가 수년간 해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싸워나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가까운 사람들은 이것을 계속 보아왔고, 그들은 어떤 종류의 개입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달 SNS에 리한나의 곡 ‘Unfaithful’과 ‘Kiss’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 음정이 맞지 않는 노래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불쌍한 브리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거야. “정말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 개입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mail protected]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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