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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 공식석상서 망언 "내 얼굴 특별하지 않아" ('백번의 추억')[Oh!쎈 현장]

OSEN

2025.09.1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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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예은이 ‘백번의 추억’을 통해 다시 한번 시대극을 소화한다.

1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와 서종희(신예은)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다. 막 영글기 시작한 세 사람의 찬란하고도 시린 청춘 시대를 통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고, 남루하더라도 잊을 수 없이 반짝였던 저마다의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정년이',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예은이 연기하는 서종희는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끼와 흥이 많은 매력부자이자 타고난 '걸크러시' 버스 안내양이다. 당당하고 당돌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와 신예은의 높은 싱크로율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된다. 김상호 감독은 “김다미와 좋은 의미에서 차별화가 된다.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데 순발력이 좋았다. 욕심도 많아서 더 좋은 걸 항상 고민했다. 그런 부분이 종휘라는 캐릭터에 잘 묻어났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 이후 사극, 시대극 위주의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 신예은. 그는 각 시대극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노하우에 대해 “다양한 시대를 살아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느끼고 있다. 조선시대로 가야한다면 기본에 충실하려고 해서 연기 수업을 배웠다. 말의 억양, 장단음, 한복 잡는 법, 걸음걸이 등이 그랬다. 시대극은 자문을 구하기도 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 얼굴이나 제가 가진 이미지가 독보적이고 특별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느 상황, 시대에 던져놔도 잘 물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오는 1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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