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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1일 SSG전 선발 라인업 공개...이재현-양도근 키스톤 콤비 [오!쎈 대구]

OSEN

2025.09.1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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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이석우 기자] 20250722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 032 2025.07.22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0250722 삼성 라이온즈 양도근 032 2025.07.22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중견수 김지찬-우익수 김성윤-지명타자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포수 강민호-3루수 김영웅-유격수 이재현-좌익수 김태훈-2루수 양도근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 후라도는 올 시즌 13승 8패 평균자책점 2.57로 1선발의 위용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전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만큼, 최상의 컨디션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SSG전 성적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0.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다면 삼성의 반등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후라도와 내야수 양우현을 등록하고 투수 육선엽과 내야수 차승준을 말소했다.

SSG는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를 내세운다. 올 시즌 KBO 무대에 처음 선 화이트는 21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2.82를 기록 중이다. 삼성과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평균자책점 2.81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최근 2연승으로 흐름도 좋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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