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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연진이 맞아? 조선→50년대 거쳐 80년대까지, 얼굴 갈아끼운 신예은 [현장의 재구성]

OSEN

2025.09.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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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신예은이 다시 한 번 얼굴을 갈아 끼웠다. 다양한 시대와 장르 속에서도 신예은이라는 얼굴과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로 그는 자신의 ‘얼굴’을 꼽았다.

2018년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한 신예은은 통통 튀는 매력과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다. 신예은이 배우로서 한단계 더 도약한 건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만난 이후로, 희대의 악역 ‘박연진’의 아역을 연기한 신예은은 그동안 익숙했던 신예은이 아닌 집요하게 괴롭히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뻔뻔하고 안하무인 연기로 놀라움을 안겼다.

‘재발견’, ‘재조명’된 신예은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시청자들과 만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주목할만한 건 신예은이 ‘더 글로리’ 이후 출연한 작품이 대부분 사극, 시대극 등이라는 점이다. SBS ‘꽃선비 열애사’, tvN ‘정년이’, JTBC ‘백번의 추억’을 비롯해 디즈니+ ‘탁류’ 등이 모두 그 범주에 담긴다.

새로운 도전일 수 있지만 신예은은 모두 성공적으로 해냈다. 특히 ‘정년이’에서는 허영서 역을 맡아 16.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정년이’로 세운 기록은 tvN 기준 역대 시청률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email protected]


다양한 시대에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예은은 그 이유를 자신의 얼굴로 꼽았다. 그는 11일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에서 “만약 조선시대로 가야한다면 기본에 충실하려고 해서 연기 수업을 배웠다. 말의 억양, 장단음, 한복 잡는 법, 걸음걸이 등이 그랬다. 시대극은 자문을 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예은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 얼굴이나 제가 가진 이미지가 독보적이고 특별하진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어느 상황, 시대에 던져놔도 잘 물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매력적인 얼굴을 가진 신예은이 한 말이라 망언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여러 얼굴로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신예은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끼와 흥이 많은 매력부자이자 타고난 '걸크러시' 버스 안내양 서종희를 연기한다. 김상호 감독은 신예은에 대해 “본능적으로 연기를 하는데 순발력이 좋았다. 욕심도 많아서 더 좋은 걸 항상 고민했다. 그런 부분이 종휘라는 캐릭터에 잘 묻어났다”고 말했다.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13일첫 방송되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은 100번 버스의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배우 신예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1 /[email protected]


신예은의 연기 매직은 ‘백번의 추억’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호흡을 맞춘 김다미는 “현장에서 봤을 때 신예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친구라서 많이 배웠다. 장면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이 멋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조선시대에 이어 1950년대, 그리고 1980년대까지. 신예은은 ‘백번의 추억’에서 어떤 얼굴을 보여줄까. 신예은의 새로운 얼굴은 오는 13일 밤 10시 20분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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