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 후 깜짝 소감 전했다 "많은 분 축하, 보답하며 살 것" ('짐종국')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짐종국'에서 김종국 자신의 결혼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11일 짐종국 채널을 통해 '호랑이 장가 가는 날...(Feat. 런닝맨, 용띠클럽, 조나단, 강훈, 주우재, 서장훈, 쇼리 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드디어 정말 '호랑이 장가가는 날'을 제목으로 쓰는 날이 왔습니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고 보답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라며 ‘정말 가능한 모든 걸 뽑아내서 미리 일들을 다 해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콘텐츠를 도저히 준비하지 못해서 결혼식을 위해 준비했던 영상을 이렇게 여러분께 공개하게 됐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김종국은 ‘소소한 재미가 있는 오늘 영상, 재밌게 보시고 저는 앞으로도 더 열심히 좋은 콘텐츠를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인생에 있어 참 많은 변화가 있는 요즘입니다 라며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 소식들로 많은 분들께 피로감을 느끼게 해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영상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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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날  김종국은 카메라를 향해 “결혼축하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살고 파이팅하겠다”며 “너무 타이트하게 준비해,자리를 비워야해서 콘텐츠 당겨서 촬영해서 이번주 도저히 메꿀 수 없었다”고 운을 뗐다. 김종국은 “사실 예식할때 결혼식 위해 찍어놓은 영상이 있다 재석이 형 비롯해 지인들에게 결혼소식 알리는 영상”이라며“예식장에서 장식 때문에 틀 수 없어 그 영상을 여기에서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종국은 “여러가지 사정으로 조용하게 식 준비해 많은 이야기 전달하지 못한 점, 한 편으로 죄송스럽다 많은 이해바란다”며“저와 관련 소식으로 피로감 느낀 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나름의 새로운 출발을 이해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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