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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복통호소하다 쓰러져 병원 이송..충격 엑스레이 결과(마이턴)[순간포착]

OSEN

2025.09.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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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 17회 2025 방송광고페스티벌이 열렸다.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개그우먼 이수지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7.22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 17회 2025 방송광고페스티벌이 열렸다.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광고인과 시청자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혁신적 광고 메시지를 발굴해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개그우먼 이수지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7.22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마이턴' 이수지가 복통으로 병원에 실려갔다.

11일 방송된 SBS '한탕프로젝트 마이턴'에서는 빙수집을 찾은 한라(이수지 분)와 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라는 "여기가 냉삼집 맞아?"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냉삼집은 나중에 먹고 시원한거 먹게 빙수집이다. 냉삼은 그냥 먹으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한라는 "빙수 먹고 냉삼먹자"고 말했고, 박지현은 "너 살 진짜 빼야한다니까"라고 걱정했다.

그러자 한라는 "그만 나불나불대"라고 발끈했고, 박지현은 "그래도 팀이 유지되려면 네가 살을 어느정도 빼줘야한다"라고 걱정했다. 그러던 중 한라는 벽에 적힌 '산더미 빙수'를 보고 "우리 저거 해보자. 10분안에 다 먹으면 공짜래"라고 말했다. 박지현은 "실패하면 10만원인데?"라고 걱정했지만, 한라는 "괜찮다"며 '산더미 빙수'를 주문했다.

이후 빙수가 나왔고,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본 박지현은 "먹을수 있겠어?"라고 걱정했다. 한라는 아랑곳 하지 않고 "지금부터 초를 눌러라"라며 폭풍 먹방을 시작했고, 곧바로 "와 이시려"라고 통증을 호소했다. 박지현도 "머리아프다"라고 두통에 시달렸고, 한라는 "사장님 이거 조금만 데워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10만원 아까워서 사람을 이렇게 만든다"며 "우리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냐. 돈 그냥 내자. 포기해 10만원 내"라고 제안했지만, 한라는 "아이해브 노 머니"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박지현은 "나랑 5만원씩 내면 되지"라며 "근데 우리 프로듀서님이 정산을 어제 해주시려나"라고 말을 꺼냈고, 한라는 "(이) 경규 돈 없어. 돈 없어서 지금 우리 이런거 도전하고 다니는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빙수를 먹던 중 이수지의 배에서 꾸르륵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고, 박지현은 "괜찮아? 못먹겠으면 그만먹어. 너 설마 이런데 나랑 승부욕 있어서 그래?"라고 걱정했다. 한라는 "아니다. 시간없다"면서도 밀려오는 복통에 결국 "나 화장실 갔다와야될것 같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지현은 "빨리 갔다와라. 내가 무리하지 말라니까"라고 말했고, 자리에서 일어난 이수지는 돌연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박지현은 "뭐야 어떡해? 이거 어떡하냐. 그러니까 적당히 좀 먹으라니까.."라고 어쩔줄 몰라 했고, 결국 한라는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실 침대에서 잠든 한라를 본 박지현은 "어떡하냐. 병원에서 이게 뭐냐"라고 속상해 했고, 이때 간호사가 들어와 "채한라씨 보호자분이냐"며 "엑스레이 촬영하려면 보호자 서명 필요한데 서명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임신 가능성은 없으시죠?"라고 질문해 박지현을 당황케 했다. 그는 "네? 무슨 임신 가능성이요?"라고 당황했고, "뭔.. 얘 남자인데? 뭐야? 임신 가능성?"이라고 혼란에 빠졌다.

엑스레이 촬영 후 원장은 박지현에게 "어떻게 이렇게 될때까지 병원을 안오셨을까요?"라며 "지금 보이시는게 배를 찍어놓은 엑스레이 사진인데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뭐가 잔뜩 차있잖아요? 이게 다 변이에요"라고 충격적인 엑스레이 결과를 전했다.

그는 "이정도로 대변이 잔뜩 차있고 변비가 심했으면 식사는 잘했냐"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네. 쓰러지기 직전까지 계속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원장은 "위장관 촉진제도 써야할것 같고. 그리고 지금 변도 변인데 오늘 그날이다. 그래서 더 힘들것 같다. 진통제도 같이 처방드리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를 들은 박지현은 "그날이요? 생리?"라며 또 한번 혼란에 빠져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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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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