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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Y' 전종서, 캐나다 유학 고백 "토론토 추위 전기장판으로 버텨" (TIFF)
OSEN
2025.09.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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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전종서가 유학을 떠났던 캐나다를 영화 '프로젝트Y'로 다시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 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약칭 TIFF)에 참석한 한소희와 전종서가 클로즈 업 토크에 임했다. 한소희와 전종서는 영화 '프로젝트Y'(감독 이환) 주연으로 참석했다.
전종서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캐나다로 유학을 떠나 가족들이 캐나다 현지에 거주 중이기도 하다. 이에 그는 "제가 캐나다에 살았다. 가족들을 보고 싶었는데 어제 프리미어 때 가족들이 와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 씨는 지금 팬미팅 중이다. 그 와중에 와줘서 너무 고맙다. 몸이 아픈데도 와줬다. 너무 고맙고 그게 전부인 것 같다. 오늘이 저희 마지막 스케줄인데 꽉 찬 관객석을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웃었다.
[사진]OSEN DB.
또한 그는 "토론토가 춥지 않나. 그래서 매니저가 전기장판을 사러가줬다. 호텔에 깔아줬다"라며 인터뷰 하는 순간까지 들고 있는 핫팩을 흔들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젝트Y'는 가진 것이라고는 서로뿐이었던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이 밑바닥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숨겨진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환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영화는 이번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한소희와 전종서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와 레드카펫 행사에 이환 감독과 함께 참석해 현지 팬들을 만났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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