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9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오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배우 나인우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5.01.09 /[email protected]
[OSEN=박소영 기자] 군 면제를 받은 배우 나인우가 '트웰브' 막판에 출격한다.
<트웰브>
는 12천사들이 인간세계를 지키기 위해 악의 무리에 맞서 전투를 벌이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트웰브>
가 마지막 화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4천사의 강렬한 등장이 예고되며 관심이 뜨겁다. 과거 악의 세력과의 전투로 소멸된 줄 알았던 네 천사들이 등장을 알렸기 때문이다. 본래의 힘을 되찾은 천사들이 악의 힘에 잠식된 4천사와 맞서며 동료를 공격할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재회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나인우의 깜짝 등장이다. 12지신 중 소를 상징하는 천사 ‘한우’ 역으로 분한 그는 소처럼 우직하고 강인한 액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토끼를 상징하는 천사 ‘토선생’ 역은 배유람이 맡아 날렵하고 기민한 액션을 선보인다. 양을 상징하는 천사 ‘양미’ 역은 한예지가 맡아 온화한 카리스마와 강렬한 분위기까지 상반된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닭을 상징하는 천사 ‘달기’ 역은 한재인이 맡아 날개를 펼치듯 날카롭고 민첩한 액션으로 긴박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동료를 잃은 슬픔을 가슴에 묻고 수천 년을 살아온 천사들이 다시 맞닥뜨린 예기치 못한 결투, 뜻밖의 타이밍과 방식으로 나타나 끝까지 천사들을 혼란에 빠뜨리는 이들의 등장은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만든다. 4천사의 합류로 휘몰아칠 액션과 숨 막히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과연 어떤 피날레로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나인우, 배유람, 한예지, 한재인의 등장으로 빈틈없는 재미와 볼거리를 예고한
<트웰브>
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를 통해 방영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한편 나인우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입소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나 면제 대상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