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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2루수, 김선빈 지명타자...KIA 최형우 빼고 잭로그 상대 우타자 8명 배치 [오!쎈 광주]

OSEN

2025.09.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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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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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타순에 큰 변화를 주었다. 

KIA는 12일 두산 베어스와 광주경기에 앞서 선발라인업을 발표했다. 

윤도현(2루수) 박찬호(유격수) 김선빈(지명타자) 위즈덤(1루수) 나성범(우익수) 김호령(중견수) 정해원(좌익수) 김태군(포수) 박민(3루수)이 나란히 포진했다. 

전날까지 5경기 연속 동일 타순과 포지션을 기용한 라인업과 크게 달라졌다. 전날 3점 홈런을 터트린 최형우가 빠졌고 허리통증으로 빠졌던 위즈덤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해 4번타자로 나선다.   

윤도현을 3루수가 아닌 2루수로 내세웠다. 2루수 주전 김선빈은 지명타자로 기용했다. 우타자들인 정해원은 좌익수, 박민은 3루수로 내세웠다.

나성범을 제외하고 8명이 우타자이다. 상대투수 선발 좌완 잭로그를 감안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날 우완 선발요원 김도현이 팔꿈치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졌고 우완 김현수가 콜업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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