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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별거' 슈♥임효성, 日 여행서도 갈등 폭발.."존중 못해"[순간포착]

OSEN

2025.09.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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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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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S.E.S 멤버 슈가 남편 임효성과 일본 여행에서 갈등을 겪었다. 

슈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 ‘슈&효성 부부가 일본 메이드 카페 같이 가면 벌어지는 일(무한 모에모에�r)’이라는 제목의 새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서 슈와 임효성은 일본의 대표적인 문화 중 하나인 메이드 카페를 방문했다. 

임효성은 메이드 카페 문화를 낯설어 하면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는 “재미없다. 어색하다 이런 거. 여기 앉아 있는 애들 봐봐라. 얘들 눈빛이 다 음흉하다. 변태 같다”라고 의견을 밝혀 슈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임효성은 계속해서 “낯부끄럽다”라면서 거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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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슈는 메이드 카페 문화를 즐겼다. 슈는 “나는 일본이 이런 거 저런 거 숨기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자신 있게 얘기하는 거에 대해서 존중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슈는 무표정하게 있는 임효성에게 “(다들)너무 행복해한다. 왜 이렇게 기분 나쁘게 하냐 무안하게. 자기의 프라이드로 일한다. 그걸 존중 못하고”이라면서 타박했다. 

이에 임효성은 “당연히 직업에 대해서 존중을 하지. 그런데 직접적으로 남자가 따라한다는 게 나는 낯간지럽고 , 보통 남자는 다 그런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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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슈는 “아니 여기 혼자만 그런다. 다들 재밌게 즐기고 있다”라면서 임효성을 타박했고, 임효성은 “쟤네들은 이런 성향이겠지. 나는 그런데 이런 거 따라하고 그런 게 낯부끄럽다”라며, “따라는 다 했다”라고 덧붙였다. 임효성은 실제로 메이드 카페의 규칙을 잘 따라하고 있었다. 

임효성은 “나는 추천도 안 할 것 같다”라며, “나는 한국 정서가 강한 사람이니까. 오히려 미국 스타일은 괜찮다. 일본은 조금 낯간지럽다”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사진]슈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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