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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장동윤, 수리 만점 입학했는데.."10년째 졸업 못해" [핫피플]

OSEN

2025.09.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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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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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한양대 엄친아' 장동윤이 10년째 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는 '한양대생 장동윤이 알려주는 한양대 찐 맛집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동윤과 안소희는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나이도 92년생으로 동갑이다. 그는 "소희 친구와 동갑인 배우 장동윤이고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이라며 "여기 보이시는 한양대가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친숙한 공간이라서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에서 나고 자라서 더위에 강한 편인데 여름 7월에 태어났다"고 했고, 6월생 안소희를 향해 "누나로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양대를 아직도 다니고 계시죠? 지금 몇 학년이냐?"라는 질문에 장동윤은 "졸업을 애석하게도 못하고 있다. 4학년을 계속하고 있다. 10년째 4학년이다. 무슨 드라마 제목 같이 '10년째 4학년'"이라며 민망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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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는 "내가 이 근처에 사는데 한양대를 한 번도 제대로 와 본 적이 없다"고 했고, 장동윤은 "난 여기가 거의 내 안방이다. 믿고 따라오면 완전히 빠삭하게 다 해드릴 수 있다. 완전 주름잡고 있다. 왕십리 장형사였다"며 "오늘 고속 노화 식단으로 먹부림을 좀 해야될 것 같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얘기해 드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동윤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출신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대구에서 공부를 잘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재학 중, 편의점에서 강도를 잡은 용감한 대학생으로 'SBS 뉴스'에 출연했고, 인터넷상에 '강도 잡은 훈남 대학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많은 연예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았고 7kg 감량 후 배우로 데뷔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안소희' 화면 캡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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