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변우석, 추영우를 잇는 또 다른 '보석'을 발굴해낼까.
13일 라이프타임TV 예능 '캐스팅1147km' 측은 이날 밤 방송되는 5회에 홍석천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현재 방송 중인 ‘캐스팅 1147km’는 신인 남자 배우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도쿄의 거리를 의미하는 1147km에서 착안한 제목처럼, 국경과 문화를 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6명의 청춘 배우들이 ‘캐스팅 하우스’라는 합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며 남자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사진]OSEN DB.
프로그램은 MBN·채널S의 ‘전현무 계획’ 시리즈와 장수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를 만든 심스토리가 기획한 서바이벌 오디션 리얼리티이기도 하다. 이에 힘입어 데뷔 30년 차 배우이자 연예계 대표 ‘스타 감별사’ 홍석천이 깜짝 등장한다.
앞서 홍석천은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일찌감치 눈여겨본 미남, 훈남 스타들을 대거 소개한 바 있다.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부터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대세로 부상한 또 다른 모델 출신 배우 추영우, '확신의 센터상' 원빈을 중심으로 한 SM 보이 그룹 라이즈 등이 홍석천이 일찌감치 눈여겨 본 스타들로 이목을 끌었다.
[사진]OSEN DB.
출연자들은 완전 신인부터 데뷔 9년 차까지 각기 다른 배경을 지녔으며, 매회 색다른 미션과 예측할 수 없는 결과, 뜨거운 도전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캐스팅 하우스'에 홍석천이 뜨는 상황. 새로운 '보석'이 발굴될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것이다. 홍석천은 신인 배우들에게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선사하며, 연예계 선배다운 솔직하고도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6인의 청춘 배우들과 연예계 스타 감별사 홍석천의 특별한 만남은 오늘(13일) 토요일 밤 11시, 라이프타임 TV ‘캐스팅 1147k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