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63세의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파격적인 노출로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다.
데미 무어는 1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이 뜻깊은 자리를 공동 진행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성별 기반 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을 높이고, 네 곳의 훌륭한 단체의 소중한 활동을 조명하며 후원할 수 있었던 자리였어요. 여러분이 해주시는 모든 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사에 참석한 데미 무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데미 무어는 트레이트마크인 긴생머리를 늘어트리고 고혹적인 매력이 빛나는 메이크업으로 미모를 완성했다. 보석 귀걸이를 착용해 비주얼에 화려함을 더하기도 했다.
[사진]OSEN DB.
특히 데미 무어는 반짝이는 올블랙 드레스를 입고 매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검정색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었고, 특히 옆트임으로 허벅지 위쪽까지 각선미를 과감하게 드러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늘씬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는 63세라는 그녀의 나이를 잊게 만들기 충분했다.
파격적인 드레스로 각선미와 미모를 뽐내며 변함 없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데미 무어였다.
[사진]OSEN DB.
데미 무어는 지난 해 영화 ‘서브스턴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전두측두엽 치매 투병 중인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한다. 과거의 모습이나 내가 바라는 모습이어야 한다는 기대를 버리면, 그 안에서 놀라울 만큼 달콤하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면이 보인다”라며, “때로는 더 많은 보살핌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처럼 장난스럽고 순수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