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하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선상 위, 오늘의 조깅 특별한 날엔 발걸음 하나까지 기록"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새벽 6시부터 떠오르는 햇살을 보고자 러닝을 나섰다고 밝혔다.
[사진]OSEN DB.
서하얀은 헤어 밴드에 깔끔한 흰 티, 그리고 바이크 팬츠를 입은 채 난간을 잡고 몸을 풀었다. 큰 키에 마른 체형인 서하얀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마치 화보 촬영 같은 모습을 보였다. 전직 승무원, 요가 강사라는 직업이 '역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상되는 포즈였다.
서하얀은 눈이 부신 햇살을 정면으로 맞이하며 달리기에 나섰다. 러닝 붐이 일어난 지는 오래지만 식을 기세가 없는 지금, 서하얀은 건강한 유행에 탑승해 또 한번 뜨거운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OSEN DB.
네티즌들은 "인터벌로 달리시나요?", "체력 좋으실 듯", "아침 달라기는 기분 좋죠. 다음에는 제주도 올레길 코스 추천 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 가수 임창정과 결혼 후 아들 둘을 낳아 총 다섯 명의 아들을 기르고 있으며, 얼마 전 자신의 이름으로 패션 브랜드를 창업해 화제가 됐다./[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