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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서울·홍콩→방콕까지 접수..솔로 첫 월드투어 순항 중

OSEN

2025.09.1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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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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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홍콩에 이어 방콕까지 접수했다.

온유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ONEW WORLD TOUR 'ONEW THE LIVE : PERCENT (%)''(이하 'ONEW THE LIVE')를 개최했다.

'ONEW THE LIVE'는 믿고 듣는 온유의 라이브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 공연이자, 온유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월드투어다. 정규 2집과 동명인 'PERCENT'라는 부제 속에 온유는 특유의 청량한 음색으로 찡구(팬덤명)들의 열띤 떼창과 호응을 이끌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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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온유는 정규 2집 'PERCENT'의 수록곡을 현지 팬들에게 처음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온유는 '월화수목금토일', '마에스트로', '매력 (beat drum)', 'ANIMALS', '만세' 등 솔로 아티스트로서 선보인 대표곡 무대로 라이브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온유는 객석까지 진출해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남다른 팬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방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온유는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찡구들과 공연장에서 꼭 함께 노래를 부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실현시켜 주셔서 감사드린다. 언제나 찡구들은 제 꿈이 이뤄지게 하는 원동력이다. 찡구들 덕분에 늘 100%를 채워낼 수 있다"라고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과 방콕 공연을 마친 온유는 이후 도쿄, 가오슝,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파리, 런던, 마드리드, 헬싱키, 코펜하겐, 틸뷔르흐, 바르샤바, 베를린 등 전 세계 16개 도시를 차례로 달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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