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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평 청담家' 임수향, 부동산계약 뒤통수맞았다.."집 다른데에 넘겨" 분노[핫피플]

OSEN

2025.09.13 22:43 2025.09.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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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2026 S/S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전역에서 7일까지 펼쳐진다.배우 임수향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rumi@osen.co.kr

[OSEN=민경훈 기자] 4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2026 S/S 서울패션위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전역에서 7일까지 펼쳐진다.배우 임수향이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눈앞에서 집 계약을 놓친 경험담을 토로했다.

14일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채널에는 "차근차근 정리하기! 옷 정리가 필요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임수향은 "나 오늘 오랜만에 샵꾸했다"라고 풀 메이크업을 자랑했다. 이에 제작진은 "오늘 진짜 약간 윈터 느낌 있다"고 말했고, 임수향은 "윈터 팬들한테 몰매 맞겠다"고 걱정했다.

그는 "괜찮아? 이거는 포인트다"라며 옷에 걸친 선글라스를 짚었고, 이에 스태프는 "귀여워.힙해. 지금 딱 집 날라간 느낌이다"라고 임수향의 상처를 건드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임수향은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허망한 표정으로 바닥에 주저앉더니 "들어봐라. 내가 지금 너무 화가 나서. 내가 집 계약을 하기로 했다. 계약금을 7월 2일에 넣어도 된다고 그래서 그 계약금을 받아서 나도 확실히 해야하니까 그래서 계약금을 넣으려고 했는데 계약 하려고 하는 당일에 다른데에 넘겨버렸다"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후 그는 잠시 넋이 나간 모습을 보였고, 스태프는 "혼미해질 수 있다. 혼미해 질 수밖에 없다"라고 안타까워 했고, 안정을 되찾은 임수향은 "잠깐 혼미해졌다"라고 멋쩍게 웃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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